1일부터 또 '대설특보', 한파는 4일까지 이어져
서울, 인천 등 중부지방 올해 '최저기온'
2012-02-01 16:10:31 2012-02-01 16:10:31
[뉴스토마토 황민규기자] 전국에 걸쳐 심한 한파가 몰아치는 가운데 1일(수)부터 2일(목)까지 또 한 차례 큰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된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찬 대륙고기압의 확장하면서 중부지방과 경북내륙 일부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다. 특히 1일 아침 최저기온은 31일보다 5℃ 이상 떨어지면서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을 비롯한 철원, 인천, 동두천 등 중부지방에는 이번 겨울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한 지역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4일(토)까지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고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특히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으니, 수도관 동파 방지를 비롯한 시설물 관리와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번 한파는 4일을 기점으로 점차 물러나면서, 이번 주말 전국 대부분 지방은 평년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 이 후 2월 말까지 한 두 차례 강한 추위가 더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1일부터 2일 사이에는 낮에 차가운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눈구름대가 발달하여 충남서해안, 전라남북도, 제주도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1일 밤부터 2일 오전까지 충청이남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겠고, 1일(수) 밤에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자료=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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