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엠텍, 습식탈황 기술 확보..'긍정적'-HMC투자證
2012-01-20 08:38:07 2012-01-20 08:38:07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HMC투자증권은 20일 포스코엠텍(009520)에 대해 몰리브덴 습식탈황 기술을 확보, 이를 이용한 원가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돼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8000원은 유지했다.
 
이날 박한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엠텍은 몰리브덴(Mo) 습식탈황 기술 확보를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며 “향후 포스코엠텍은 확보한 기술로 습식탈황 관련 공장을 강원도 영월에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로 인해 포스코엠텍은 저품위, 저가 원료 및 건식대비 경쟁력 있는 제조비용으로 몰리옥사이드(MoO3) 제조 및 판매가 가능해졌다는 분석이다.
 
그는 “특히 습식탈황공장은 오는 3분기부터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포스코엠텍은 올해 상반기 이후 정상가동과 함께 연간 2400톤의 몰리옥사이드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며 “습식제련설비는 건식제련설비의 약 65% 수준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습식탈황공장이 완공되면 원가 절감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포스코엠텍은 전일 발행주식 액면가를 기존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해, 총 발행 주식수가 416만4000주에서 4164만주로 늘어난다고 발표했다.
 
박 연구원은 “이번 액면분할로 거래가 활성화돼 기관 투자자등이 사고 파는데 용이해져 현재보다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으로 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 동안 적은 거래량으로 투자를 꺼려했던 투자자들도 참여가 예상된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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