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설에 뒤늦게 주문한 선물세트 배송을 불안해하는 소비자가 많다. 이에 유통업계는 일반택배 마감 후에도 당일이나 익일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배송서비스를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의 농수산 전문몰 가락시장몰은 18일까지 평일 주문 시, 배송비 없이 익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쁜 일정으로 설 선물 주문을 놓쳤다면, 당일 배송하는 '퀵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19일~21일까지 추가 배송비만 지불하면 서울 전 지역 퀵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주문 당일 신선한 상품을 바로 받을 수 있다. (02-449-5725~6)
'가락시장몰'은 국내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가락시장에서 매일 새벽 경매를 통해 낙찰 받은 상품을 인터파크 전문MD가 직접 검품, 등급과 품질이 좋은 상품을 경제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는 것이 특징.
설을 맞아 제주 한라봉 3kg·6kg(2만원대부터), 사각사각사과 5kg(2만원대부터), 신고배 7.5kg(2만원대부터), 부드럽고 달콤한 천혜향 3kg/6kg(2만원대부터), 제주 하우스 감귤 3kg/5kg(2만원대부터), 과일 혼합세트(3만원대부터) 등 신선도가 뛰어난 과일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무료로 퀵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알뜰 기획전도 있다.
인터파크는 오는 20일까지 '설 퀵배송전'을 열고 정육, 수산, 과일 등 신선식품세트 무료 퀵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적인 상품은 '영동 곶감 반건시1+1'(총 1.6kg/ 40입,6만3650원), '영광법성포은굴비소오가'(22cm/1.25kg/10미, 10만700원), '수원축협 한우 정육세트 1호'(1.8kg/1등급, 13만150원) 등 20일 오전까지 결제 완료시 서울 전 지역 및 경기 일부지역에 당일 퀵 배송이 가능하다.
옥션(www.auction.co.kr)도 연휴 3일전까지 예약하면 서울, 경기 일부 지역에 한해 차례음식 풀 세트를 당일 퀵으로 배송해 준다. 가족 구성원에 따라 3~5인분 소가족과 6~10인분 대가족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20만원대에 구입 가능하다.
인근 유통점을 통해 상품을 전달 받는 서비스도 마련했다.
G마켓(www.gmarket.co.kr)은 오는 20일까지 설 선물 당일배송 선물관을 진행, 배송지 근처에 있는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에서 주문시간별로 최대 5회에 걸쳐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품 주문 전 배송 가능지역 여부 확인은 필수다.
또 AK몰(www.akmall.com)은 18일과 19일 퀵배송 특별전을 열어 오전 10시까지 결제 완료시 서울 및 수도권 한정지역에 선물세트를 당일 또는 익일 배송하고, 11번가(www.11st.co.kr)는 20일부터 24일까지 당일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
주소령 인터파크 INT 식품사업부 팀장은 "설 물가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커지면서 지난해 설을 앞둔 같은 시기와 비교해 과일류 및 신선식품 매출이 50% 이상 증가하는 등 합리적인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의 온라인몰 이용이 늘고 있다"며 "바쁜 일정으로 미처 설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다양한 선물세트와 함께 당일 퀵 배송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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