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대우증권은 26일
네패스(033640)에 대해 내년도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투자 확대에 따른 최대 수혜주라며 목표가를 기존 1만8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송종호 대우증권 연구원은 "본사의 WLP(Wafer Level Packaging) 라인에 대한 증설과 싱가폴 자회사의 생산능력을 포함하면 총 생산 능력은 3만4000장으로 증가했다"며 "2012년에 삼성전자의 AP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을 고려할 때, 네패스 역시 국내 WLP Capa를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것"으로 판단했다.
송 연구원은 "12인치 WLP 매출액은 내년 1분기 100억원 수준에서 내년 4분기에는 150억원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익성이 높은 WLP 매출의 확대는 곧 수익성 개선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4분기 예상 매출액은 580억원, 영업이익 6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0.3%, 44.9% YoY으로 예상했다. 지난 3분기까지 실적은 정체된 모습였지만 하반기 WLP 실적 증가에 따라, 4분기 이후에는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란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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