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콤, 내년 상반기 모토로라향 매출 발생-우리투자證
2011-12-23 08:43:27 2011-12-23 08:44:50
[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3일 블루콤(033560)에 대해 내년 마이크로 스피커 신규고객 확보가 관건이라며 내년 상반기 모토로라향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손세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그간 기대됐던 애플향 부품 공급은 8월부터 시작해 아이폰4S부터 블루콤의 리니어 진동모터가 탑재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블루콤은 애플향 리니어 진동모터 양산을 위해 6개 생산라인을 신설했으며 Capa규모는 월 500만대, 연간 Capa 기준 매출 규모는 350억~400억원 규모"라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블루콤은 상장 초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80%에 마이크로 스피커를 공급하는 회사로 알려지며 관심을 받았고 그 이후 리니어 모터를 애플에 공급할 수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며 "삼성전자 갤럭시S2에 경쟁사 부전전자의 스피커가 공급되고 애플에 공급되는 시기도 지연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고 전했다. 
 
그는 "실질적으로 3분기부터 애플 공급이 시작되면서 신뢰도를 회복하였으며 실질적인
애플 부품 공급 업체로서 관심 부각됐다"며 "블루콤은 경쟁사 대응미비로 인해 월 500만대 생산을 진행 중이며 올해 리니어 진동모터 매출액은 13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블루콤은 모토로라에 마이크로 스피커를 공급할 가능성이 높아 당장 내년 상반기부터 모토로라향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지난해 276억원이었던 마이크로 스피커 매출은 올해 삼성전자향 매출 감소로 전년대비 65% 준 96억원으로 전망되지만 내년엔 모토로라, 애플 등 신규고객 확보로 303억원 가량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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