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업체 두달연속 증가세.."경기둔화 영향"
11월 전국 어음부도율 0.02%..전월比 0.01%P 상승
2011-12-19 12:00:00 2011-12-19 12:00:00
[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경기둔화 영향으로 지난달 전국 어음부도율이 0.02%로 집계됐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중 어음부도율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어음부도율은 전월대비 0.01%포인트 상승한 0.02%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01%로 전월과 동일했고, 지방은 0.05%로 전월보다 0.02%포인트 올랐다.
 
이희영 한은 금융시장국 조사역은 "지난달 어음부도율 0.02%는 지난해 연중 어음부도율 0.03%에 비해 절대수준이 높은 것은 아니다"며 "하지만 경기둔화 영향으로 전월에 비해 0.01%포인트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법인과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부도업체 수는 130개로 전월보다 12개 증가했다. 지난 9월 97개로 사상 최저 수준에 근접한 이후 두 달 연속 증가세다.
 
업종별로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각각 6개 증가한 43개, 48개를 기록했다. 반면 건설업은 3개 감소한 26개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전월보다 13개 증가한 53개였으며 지방에선 1개 감소한 77개를 기록했다.
 
같은기간 신설된 법인의 수는 5432개로 전월(5074개)보다 358개 증가했다. 이에 따라 부도법인 수에 대한 신설법인 수의 배율은 56.6배로 전월(63.4배)보다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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