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팜, 통증완화 효과까지 찾는 항암 임상2상 나서
2011-12-08 10:49:07 2011-12-08 10:50:35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코미팜(041960)은 8일 항암제 코미녹스의 임상시험에서 항암효과 뿐 아니라 통증완화와 삶의 질 개선 효과도 동시에 평가한다고 밝혔다. 
 
코미팜은 "최근 선진국에서 암성통증 완화에 주력하는 연구동향에 따라 현재 실시하고 있는 항암제 코미녹스의 간암과 담도암 임상시험에서 항암효과와 함께 통증완화 효과도 동시에 평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6년도 실시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국내 암환자의 60 %이상이 중등도 이상의 심한 통증을 경험하고 있으며 58 % 이상의 환자들이 적절한 통증 치료를 받고있지 않다고 답한 바 있다.
 
일반적으로 암 통증은 직접적인 암의 침범에 의해서 유발되는 경우가 65%, 수술, 항암제치료, 방사선 치료 등 치료에 의한 경우가 약 25%에 달하며 초기에는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NSAIDs)를 사용하여 조절하고, 통증 정도에 따라 마약성 진통제가 단계별로 조절돼 사용되고 있다.
 
코미팜은 미국 관계사를 통해 세계적인 다국적 CRO기업 엠디에스 파머 서비스(MDS Pharma Service)에 진통 효과에 대한 연구용역을 의뢰한 결과, 코미녹스는 포르말린과 초산에 의해 유도된 염증성 통증 동물 모델에서 각각 92 %, 56 %의 통증억제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구 책임자의 말을 인용해 "이는 양성대조약물로 사용된 모르핀(Morphine)의 98%의 진통효과와 아스피린(Aspirin)의 50%의 진통효과와 동등한 효과"라고 덧붙였다.
 
현재 코미팜은 만20세이상 75세이하의,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를 복용한 후 암이 진행되거나 넥사바에 대한 부작용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간암환자를 대상으로 한양대학 서울병원과 구리병원, 순천향대학 부천병원 등에서 간암 임상2상을 실시하고 있고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등에서 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 나서고 있다.
 
코미팜은 "임상실험과 관련해 간암의 경우 총 54명, 담도암의 경우 총 58명 의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임상시험 참여하는 환자는 임상시험에 계획된 진료와 검사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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