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물류+바이오 성장세..'기업가치 레벨업'-하이투자證
2011-11-28 08:38:54 2011-11-28 08:40:30
[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8일 CJ(001040)에 대해 물류부문과 바이오부문 성장으로 내년이 더 기대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CJ가 최근 대한통운 인수가격을 본입찰에서 제시했던 주당 21만5000원에서 10% 가량 할인된 19만3500원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올해 안에 대한통운 인수가 일단락 되면 국내에서는 택배 가격 결정력을 가지고 해외에서는 매출 비중이 높아진 CJ제일제당과 CJ오쇼핑 사업부와 결합하는 등 내년부터는 물류부문 성장성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또 "CJ제일제당의 해외 바이오부문은 라이신 등 사료용 아미노산과 천연감미료인 핵산 등을 생산하고 있다"며 "중국 돼지고기 수요 증가와 더불어 곡물 가격 상승으로 라이신 등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임에 따라 CJ제일제당이 라이신 생산능력을 현재 35만톤 수준에서 2014년 70만톤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CJ가 지금까지는 내수 부문만 강했고 바이오 및 엔터테인먼트, 물류 등에서 성과가 미미했으나 구조조정과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이익 발생 구조로 변화하기 시작했다며 기업가치가 한단계 레벨업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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