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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음식과 재미 즐기는 '푸드엠파이어' 론칭
세계 각국 요리 13개 전문점 구성..키즌존과 북카페 등 부대시설 갖춰
2011-11-25 15:20:38 2011-11-25 15:21:50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이승우)은 음식과 재미, 휴식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푸드몰 형태의 프리미엄 푸드코트 브랜드 '푸드엠파이어'를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푸드엠파이어는 돈가스 전문점 '사보텐'과 수제버거 전문점 '버거헌터', 철판요리 전문점 '야끼스타' 등 아워홈의 대표 외식브랜드를 비롯해 한식에서 동남아까지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도록 13개 전문코너로 구성한다.
 
또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북카페, 커피와 수다를 나누는 휴게소, 후식을 즐기는 디저트 카페 등 부대시설도 갖춰 복합공간을 지향한다.
 
이달 안산롯데백화점 내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내달까지 롯데 파주 프리미엄아웃렛점과 김포 스카이파크점을 오픈하고 강남 센트럴시티와 여의도 IFC몰에도 내년 초쯤 매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기존 아워홈의 푸드코트 브랜드였던 '메인디쉬'를 푸드엠파이어로 교체, 분당, 서현, 신촌, 영등포, 용산 등 수도권 거점과 대구, 경남 창원에서 만날 수 있다.
 
이석호 팀장은 "한 개의 매장에서 70~80종류의 메뉴를 만나볼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푸드코트가 될 것"이라며 "이젠 외식도 쇼핑처럼 몰링(malling)하는 트렌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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