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5일
네패스(033640)에 대해 삼성전자 모바일 위상 강화로 AP 후공정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내년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0%이상 증가한 485억원을 거둘 것이라고 전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2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등 모바일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예상을 웃돌고 있고 내년 애플이 라인업 다변화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며 "네패스 WLP (Wafer Level Package) 수주 확대가 예상돼 목표가를 기존 1만8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올려잡았다"고 말했다.
김영찬 연구원은 "삼성전자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2700만대 내외로 추정되고 4분기 3000만대를 크게 웃도는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할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삼성전자 내 후공정 물량의 70%를 과점하고 있는 네패스의 WLP성장은 유효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그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증가에 따른 WLP 수주 증가에 힘입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15.2%, 16.7% 증가한 605억원과 6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내년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7.2%, 60.2% 증가한 3837억원, 48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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