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사)한국외식산업협회(회장 윤흥근)가 22일 오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전국 외식업계 종사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7개 광역지회 출범식을 열었다.
협회는 또 이날 농수산물유통공사와 온라인을 통한 우리 농산물 직거래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올해로 출범 3년을 맞은 협회는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최초의 외식산업 단체로 지난 5월 인천과 경기, 대전·충남, 전북 등 7개 전국 지회를 출범시켰다. 이번에 출범한 광역지회는 강북, 강동, 서대문, 중구, 강서, 강남, 영등포 등이다.
이로써 협회는 전국에 14개 지회를 보유, 외식산업진흥법에 의거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인가하는 사업자 단체로서의 지정 요건을 갖추게 됐다. 식품위생법의 위생 규제 위주로 관리됐던 외식업이 성장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독립된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협회는 앞으로 외식프랜차이즈 분과를 설립, 경쟁력을 갖춘 개별업소에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접목시켜 대량 구매를 통한 원가 절감을 추진하고 선진화된 운영 매뉴얼을 제공해 외식사업자들의 창업성공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날 원가절감 및 업체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농수산물유통공사와 우리농산물 직거래 협약 체결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
이와 함께 10년 내에 협회를 전국경제인 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의 경제·경영단체에 속할 수 있는 규모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윤홍근 상임회장은 "국내 외식업은 생계형 업소 중심으로 노하우의 부재, 외식사업에 대한 경영주, 종사원의 마인드 및 자심 부족으로 단순히 요식업으로 평가절하된 게 사실"이라며 "이번 서울 광역지회 설립을 계기로 더 많은 외식업 경영주들이 전문적인 비즈니스 경영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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