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AZ)는 Market Access부서 책임자로 김은 전무(50.사진)를 영입한다고 9일 밝혔다.

김은 전무는 앞으로 의약품 허가 등록·약가 및 대관 업무를 총괄한다. 본격적인 업무는 다음주부터 시작한다.
김 전무는 1984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1986년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 의약품 허가 등록 업무로 제약 업계에 첫 발을 디딘 이후 한국 와이어스, 한국 박스터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 대외협력, 커뮤니케이션 등 제약업계에서 전문 역량을 인정받았다.
박상진 한국AZ 대표는 “김은 전무는 지난 20년간 제약 업계에서 허가 등록 및 대관 업무를 담당해 온 전문가”라며 “아스트라제네카의 기업 이념에 따라 다양한 파트너와의 대외 협력 업무를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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