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수를 무산시킨 이란계 엔텍합이 이행보증금 578억원을 돌려받게 됐다.
대우일렉의 주 채권단인 한국자산관리공사는 7일 서울중앙지법이 채권단이 이행보증금 578억원을 돌려주고 엔텍합은 대우일렉의 외상대근 2800만달러를 상환하라는 직권조정결정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자산관리공사에 따르면 직권조정에 따른 이의제기신청은 9일까지로 채권단은 법원에 이의를 제기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
자산관리공사 관계자는 "이의제기신청은 대우일렉 소송이 유사한 다른 소송에 미칠 영향을 우려해 시간을 벌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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