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꼬치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 각광
2011-11-04 16:17:29 2011-11-04 16:18:33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날씨가 쌀쌀해지자 창업시장에서도 콩나물 국밥이나 꼬치구이 등 가을과 어울리는 메뉴를 대표 메뉴로 내세운 창업 아이템이 각광을 받고 있다.
 
4일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본격적인 추위가 다가오는 가을의 중턱에 접어들면서 따뜻한 국물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콩나물 국밥 등 따끈한 국물이나 가을 술안주로 적합한 꼬치구이나 고기 구이 등이 주 메뉴인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전주콩나물국밥 프랜차이즈로 잘 알려진 '완산골명가'의 경우 본격적인 가을철로 접어든 지난 달 초순부터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완산골명가는 전국에 120여 개의 직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콩나물국밥 프랜차이즈로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가을철로 접어드는 10월 초순부터 창업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완산골명가의 10월 창업 문의 상담건수는 전월인 9월에 비해 30% 증가했다.
 
완산골명가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는 가을 겨울철로 접어들면 술자리도 늘게 마련"이라며 "추운 날씨와 해장국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이맘때가 되면 창업 상담 문의도 급증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국내산 웰빙 생고기 프랜차이즈 엉터리생고기도 고기 전문점 성수기인 가을철로 접어 들면서 창업 상담 업무가 몰리고 있다.
 
엉터리생고기 관계자는 "고기는 여름보다 날씨가 추워지는 가을 겨울철에 더 많은 고객들이 찾는데 이런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창업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며 "날씨가 선선해지는 9월부터 창업 상담이 늘더니 10월 말 기준 상담 건수가 하루 20건을 웃돌고 있다"고 전했다.
 
엉터리생고기는 대외적인 광고홍보나 공격적인 영업활동 없이 순전히 입소문만으로 서울,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70여 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창업 이래 현재까지 매장 폐점률 0%, 2개 이상의 매장 운영 가맹점주들의 비중이 높은 점 등 신뢰도 및 충성도가 높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유명하다.
 
꼬치구이&퓨전요리선술집 '꼬지사께'에도 가을철에 맞춰 상담문의가 덩달아 급증했다.
 
꼬지사께는 다양한 꼬치구이와 사케를 종류별로 선보이고 있는 꼬치구이 선술집으로 삼겹살 꼬치, 고추삼겹말이 꼬치, 닭산적 꼬치, 등심꼬치 등 사케와 잘 어울리는 다양한 꼬치구이 외에도 탕, 볶음, 퓨전 등 카테고리별 꼬지사께만의 특별한 퓨전 요리 안주로 인기를 끄는 곳이다.
 
이처럼 창업 상담 문의가 급증한 데는 쌀쌀한 날씨와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 탓도 있지만 꼬지사께가 창업 희망자들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하반기 특별 창업 지원도 한몫하고 있다.
 
꼬지사께는 선술집을 부쩍 찾는 계절인 가을철을 맞아 가맹점 운영을 희망하는 창업 지원자들을 위해 10월부터 11월 20일까지 가맹비(500만원), 교육비(200만원) 등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창업 비용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인테리어 비용도 평당 15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15% 할인해주고 있다.
 
꼬지사께 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따끈한 사께와 다양한 꼬치구이를 함께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하반기 들어 가맹비 면제 등 파격적인 혜택도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매장에 온 손님들을 중심으로 창업을 상담하는 사례가 두 배나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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