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민규기자] 9월 전국 땅값이 전월보다 0.09% 상승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지가는 금융위기 발생전 고점(2008년 10월)에 비해서는 1.35% 낮은 수준이다.
3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역별 땅값은 서울 0.05%, 인천 0.05%, 경기 0.13%, 지방은 0.05 ~ 0.22%의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성산구, 경기도 하남시 등은 전국 평균 지가변동률(0.09%) 을 크게 상회하며 가장 높은 지가상승률을 기록했다. 창원시 통합효과, 공동주택 가격상승에 따른 수요증가, 창원 KTX개통, 계절적인 영향에 따른 주택수요 증가 등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토지거래량은 총 18만 860필지, 146,710천㎡로 전월 대비 필지수는 7.7% 감소, 면적은 15.1%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필지수는 24.6% 증가, 면적은 16.6% 증가했다.
용도지역별로는 상업지역(41.3%), 개발제한구역(31.2%), 주거지역(25.9%)의 거래량이 증가하였고, 이용상황(지목)별로는 공장(55.6%), 대지(27.5%)의 거래량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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