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硏, 내년 경제성장률 3.7% 전망
2011-10-26 14:24:59 2011-10-26 14:26:12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한국금융연구원은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3.7%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원은 2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011년 금융동향과 2012년 전망' 세미나에서 "우리 경제는 글로벌 재정위기 등으로 수출 증가세가 둔화되는 데다 내수도 큰 폭으로 늘어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경제성장률은 3.9%로 예상했고 내년에는 이보다 주춤한 3.7%로 전망했다. 물가는 올해 4.3%에서 내년에는 31.%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경상수지 흑자는 글로벌 경기부진으로 수출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올해 전망치인 154억달러보다 줄어든 128억달러 내외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환율은 국제금융시장의 투자심리 개선, 경기회복 신호에 따라 연평균 1100원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원는 "내년 주가는 상저하고(上低下高)의 모습을 보이면서 평균적으로는 보합세를 나타내고 금리 역시 보합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금융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은 위축되거나 약화되고 위험관리 경영기조의 강화와 부실 가능성 증가로 건전성도 나빠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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