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북미 에너지소비효율 공인시험소 자격 얻어
수출용 전자제품 인증 2주로 대폭 단축.."단독 시험·평가기관으로 신뢰도 상승"
2011-10-19 10:30:00 2011-10-19 10:30:00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삼성전기(009150)는 19일 북미 에너지소비효율 인증을 위한 공인시험소(Recognized Lab)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자체 시험소에서 평가한 에너지소비효율을 공식인증기관의 결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에 전자제품을 수출하려면 4등급 이상의 에너지소비효율 인증을 받아야 한다.
 
외부 인증기관을 이용할 경우 일정 조율과 예약, 샘플 발송, 성능 평가 등 통상 6 ~ 7주 소요된다. 하지만 삼성전기는 자체 시험소에서 시험 평가를 할 수 있게 돼 인증 기간을 2주로 대폭 단축시킬 수 있게 됐다.
 
또한 승인기관 엔지니어의 입회없이 제조자가 단독으로 시험, 평가하는 SMTL(Supervised Manufacturers' Testing Laboratory Program) 시험소로 인정받아 대외 신뢰도를 높였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최상욱 삼성전기 품질혁신팀장 상무는 "이번 자격 취득으로 에너지소비효율 인증에 대한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하게 됐다"며 "제품 개발부터 출시까지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 등 북미 시장에서 유리한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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