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한국거래소(KRX)가 주최하는 ‘2011 KRX 엑스포’가 13일부터 사흘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총 180여개 상장기업과 3000여명의 투자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역대 최대 규모다.
행사를 통해 전문투자자와 일반투자자들에게 산업 전망과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상장기업은 행사를 통해 투자유치와 기업IR을 진행한다.
다양한 행사와 세미나도 개최된다.
특히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과 황상민 연세대 교수,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 등이 나서 '미래를 읽는 힘'이란 주제로 향후 글로벌 경제와 미래 트렌드를 전망한다.
박기순 산은경제연구소 소장은 '중국 금융시장 진출방안'을 주제로 중국의 경제 여건과 중국 금융시장의 부상 가능성을 소개한다.
파생상품시장과 채권시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일반인들을 위한 세미나도 열린다.
아울러 정부의 연구개발(R&D) 전략을 소개해 기획 역량이 부족한 기업에게 기술개발 이정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증권사 베스트 애널리스트 17명이 산업별 동향을 전망하는 '2012년 산업전망 세미나'를 비롯해 유명 투자전문가의 '투자자 아카데미', '자산관리 세미나' 등 다양한 강연이 마련됐다.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자본시장의 투자자층을 확대하고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을 통해 성숙된 시장 형성에 기여하는데 엑스포 개최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이제 우리나라도 글로벌 자본시장의 전문가를 육성하고, 금융기관의 해외진출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며 "향후 우리나라 자본시장이 보다 선진화되기 위해서는 금융 산업의 역량 강화와 수요자 중심의 자본시장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매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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