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지수희기자] 글로벌 자동차 부품 업체인 프랑스의 허친슨이 국내 부품업체 두 곳을 인수해 한국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허친슨은 12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자크메니에 회장 등 본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갖고 국내 시장 본격 진출을 공식화했다.
지난 2000년 서울 사무소 출범으로 우리나라에 진출한 허친슨은 이번에 자동차 부품업체 금아플로우와 금한을 인수해 국내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허친슨금아는 강원도 문막 혁신도시에 2만3000㎡의 공장 이전 부지를 확보해 자동차용 방진고무와 실링을 생산하고, 향후 현대기아차에도 납품을 추진할 예정이다.
자크 메니에 허치슨그룹 회장은 "금아와 금한을 인수하는데 긴 시간을 주저하지 않았다"며 "세계 자동차 5위 생산국인 한국에서 신장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허친슨은 세계 4대 석유회사 중 하나인 프랑스 토탈그룹의 100%자회사로 지난해 매출액 4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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