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종목)삼성전자 깜짝실적, 4분기도 훨훨?
2011-10-07 17:04:58 2011-10-07 17:05:50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앵커: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실적이 발표 됐는데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었어요 자세한 내용부터 살펴볼까요
 
기자: 삼성전자는 오늘 연결기준으로 지난 3분기 매출 41조원 영업이익 4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갤럭시 시리즈 등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통신부문이 선전했습니다.
통신부문은 2조원 안팎의 영업이익이 예상되었는데 갤럭시 S2등 스마트폰 판매가 강세를 보이면서 2조3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D램가격 하락으로 실적 개선이 불투명했던 반도체 부문도 스마트폰 출하량 확대 덕분에 시장 예상치 1조3000억원보다 많은 1조5000억원을 벌어 들였습니다.
하지만 스마트TV등 디지털미디어와 LCD등 디스플레이 부문은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게 나오면서 4분기 실적추정치도 상향 조정되고 있다고요?
기자: 네 삼성전자 관계자는 4분기도 통신과 반도체부문이 전체 실적을 이끌 공산이 크다며 실적 개선의 여지가 상당히 많다고 말했는데요 이에따라 업계와 증권가에서도 실적 추정치를 높이는 모습입니다.
관련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4분기 매출액 45조290억원 영업익 2조7040억원을 예상해 왔지만 이미 3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었다는 점에서 영업이익 전망을 대부분 3조5000억원 수준으로 상향 조정한 상태입니다.
반도체 부문도 모바일 AP의 여전한 강세와 더불어 대만업체 감산으로 세계 1위 반도체 기업으로서 치킨게임의 승자 독식 체제를 굳건히 지킬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환율 상승과 D램 가격 안정화 가능성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앵커: 주가에 대한 증권가의 평가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오늘 삼성전자의 주가는 등락끝에 5000원 오른 86만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일단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넘버 원이다. 불확실성의 시대, 경쟁력이 확실하다 등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동부증권은 모바일 반도체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선도적인 기술 경쟁력은 향후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욱 확대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실적의 안정성과 지속 성장 가능성 역량을 고려해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98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4분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전망을 보수적으로 보아도 통신부문이익이 3분기 수준을 상회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4분기 전체 영업이익은 3분기를 상회할 가능성이 편재로서는 높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의 부문별 실적을 포함한 공식 IR발표는 오는 28일 있을 예정인데요 그 이후에 증권사들의 수익추정과 목표가 수정들이 줄줄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불황에는 1등에 투자하라는 말이 있는데요 앞으로 삼성전자가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지켜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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