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KT 회장, 소프트웨어 지원사격 '눈길'
"IT가 경제정책 중심돼야"
2011-10-05 16:18:41 2011-10-07 19:44:43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이석채 KT 회장이 연일 소프트웨어(SW) 산업을 지원사격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주 SW산업 활성화 방안을 통해 육성의지를 발표한 이어, IT CEO 포럼에서 통신업에 있어 SW산업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동반성장 의지를 내보였다.
 
이석채 KT 회장은 5일 역상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IT CEO 포럼에 참석해 "SW 없이 KT도 없을 것"이라며 "KT는 더이상 통신사업만으로 살아갈 수 없고 SW의 협조 없이는 성장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불가능하게 보였던 자동차와 전자는 세계 톱(Top)으로 우뚝섰는데 IT와 소프트웨어는 이미 젊은이들 꿈에서 사라졌다"며 "지금이라도 젋은이들이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나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IT산업에 대한 인식전환을 촉구했다.
 
이 회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관심하거나 너무 전문적으로 바라보고 있어 통신을 비롯한 IT는 변방에 자리잡고 있었다"며 "다음 정권에서는 IT를 핵심에 놓고 경제산업을 바라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 전화기는 통신기기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컴퓨터 역할을 하며 전 세계를 연결하고 있다"며 "이것이 시장으로 전개되면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조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차상균 서울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전환기의 IT산업, 글로벌 도전과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으며 IBK기업은행 조준희 행장, 최정숙 한국여성벤처협회장, 김일수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장, 염동훈 구글코리아 대표이사 등 300여명의 IT업계 CEO와 임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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