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한국법률문화상에 김용준 전 헌재소장
국민의 기본권 · 소수자 보호에 앞장
2011-10-04 21:37:44 2011-10-05 08:54:31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신영무)는 제42회 한국법률문화상 수상자로 김용준(72) 전 헌법재판소장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법률문화상은 대한변협이 법조실무나 법률학 연구를 통해 인권옹호와 법률문화의 향상 또는 법률문화교류에 큰 공로가 있는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1969년부터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변협은 "김 전 소장이 사법제도의 발전과 사법정의 구현에 기여함은 물론 헌법질서의 수호, 형사절차상의 국민의 기본권 보호,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보호에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등 인권옹호와 법률문화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김 전 소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9회 고시 사법과에 합격했다. 대구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가정법원장, 대법관, 헌법재판소장 등을 역임했다. 2000년 변호사가 됐으며, 현재 법무법인 넥서스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전 11시45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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