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상욱기자] 신한금융투자는 4일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올해 3분기, 4분기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10만원에서 8만4000원으로 16% 하향조정했다. 그러나 내년 이후는 실적이 개선될 것이며 투자의견은 '매수(Trading BUY)'를 유지했다.
소현철 연구원은 "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S2 호조로 부품 판매량은 증가 추세지만 연말 세일로 TV와 PC용 부품 실적은 부진할 것"이라며 "특히 3분기 삼성LED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할 것으로 추정돼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2% 감소한 68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소 연구원은 "12월이면 TV와 휴대폰업체들이 연말 재고축소를 위해 부품 주문을 줄이기 때문에 4분기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30% 감소한 480억원에 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그러나 내년 2분기 북미시장에서 LED TV 수요가 살아나 업황이 반전할 경우 내년 2분기 영업이익은 7분기만에 10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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