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장애인방송 기술표준 개발
“장애인 방송 접근성 향상..사업자 준수 의무 제도화”
2011-09-28 15:18:36 2011-09-28 15:50:45
[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방송통신위원회가 개발한 장애인방송 관련 기술규격을 28일 표준으로 채택했다.
 
이날 채택된 ‘시청각 장애 보조 방송 서비스 표준(TTAK.KO-07.0093)’은 지상파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IPTV, DMB 등 모든 방송매체에서 시청각 장애인의 디지털TV 시청을 돕기 위한 ▲자막방송 ▲수화방송 ▲화면해설방송의 수신 규격을 정의한 것이다.
 
방통위는 이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장애인방송 기술 표준화 작업을 추진해왔다.
 
방통위는 “그동안 지상파방송을 제한 대다수 유료방송매체에서 장애인방송의 기술표준을 제정하지 않았다”며 “이번에 표준안이 채택됨에 따라 장애인의 방송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통위가 개발한 기술 표준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홈페이지(www.tta.or.kr)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방통위는 올해 하반기 제정될 ‘장애인방송 제작 및 편성에 관한 고시’에 방송사업자와 단말제조사의 기술표준 준수 의무 조항를 넣어 제도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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