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SGA(049470)는 서버 보안 신기술인 ‘작업승인 기반 보안 커널의 접근통제 방식’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향후 SGA는 이 기술을 클라우드 컴퓨팅 서버보안솔루션에 적용, 클라우드 서버를 획기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 기술은 지난 번 일어난 농협 전산망마비 사태를 막기 위한 대비책으로 처음 개발됐다. 기존에 취약했던 서버 보안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기존 서버보안솔루션에 실사용자 인증 개념인 공개키 기반구조(PKI) 기술을 도입해 공인인증서 기반의 실사용자 인증기능을 추가한 것. 이를 통해 지난 농협 사태나 네이트 해킹 사고처럼 관리자 PC를 해킹해 시스템 접속 권한을 갈취해도 실제 관리자의 공인인증서를 통과해야 하는 이중의 서버보안이 가능해진다.
또한 이번 특허 기술이 탑재된 서버보안솔루션을 설치하면사용자의 인증서 및 접근이 허가되는 패스워드가 해킹된다 하더라도 관리자의 별도 승인 없이는 서버에 대한 접근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러한 사고를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SGA는 이번 신기술을 서버보안이 가장 중요한 클라우드 컴퓨팅 전용 서버보안솔루션에우선 적용키로 했다. 최근 잇따른 서버 해킹 사고로 급격하게 늘고 있는 서버보안솔루션 매출 중 특히클라우드 서버보안에 대한 수요가 가장 많기 때문.
은유진 SGA 대표는 “앞으로도 서버 보안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상장 기업으로서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다양한 융합 제품을 개발, 매출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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