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교육원, WM전문가..홍콩서 체험하자
2011-09-21 10:16:00 2011-09-21 10:17:08
[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 금융투자교육원은 웰스매니지먼트(WM)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실무전문가 4기 교육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교육원이 영국 레딩대 핸리 비즈니스 스쿨과 연계해 개설한 GCMA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한국 WM시장 현황, 은행, 보험, 증권사 등 업권별 직무분석, 서비스 선진화 과제 등을 배우게 된다.
 
GCMA(Global Capital Market Academy)는 금융투자교육원이 금융투자 핵심영역의 글로벌 실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20~30여억원을 투자하여 운영하고 있는 고급 장기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 수강생들은 1주일간의 해외 현지교육을 통해 세계적 투자은행의 WM 실무 현업 사례 등을 다룰 예정이며 홍콩과 싱가폴의 선진 수수료 구조와 포트폴리오 운영을 배울 계획이다.
 
수강생은 국내 금융회사의 신탁 및 자산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오는 22일~10월 4일까지 모집하며 (화)까지 모집하며, 교육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10월11~13일, 홍콩에서 10월16 ~ 21에 진행된다.
 
교육비는 약 450만원(해외연수실비 별도)이며, 금투협 정회원사 임직원인 경우 해외연수실비를 제외한 교육비 전액이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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