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삼성일반노동조합이 2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앞에서 삼성의 무노조 경영과 삼성 반도체 노동자의 백혈병 불인정 등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삼성일반노조가 서초사옥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집회에 참석한 김진웅 서울 제일교회 목사는 "삼성은 한국사회와 경제를 나타내는 표상"이라며 "삼성의 문제를 외면하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을 방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집회에는 김 목사 외에 반올림, 과천철거민대책위 등 다수 인사와 단체가 참가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집회 신청이 받아들여져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삼성은 특별한 대응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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