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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오르세 미술관' 가상 전시회 열어
2011-08-22 14:03:32 2011-08-22 14:04:20
[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기아자동차가 전국 지점에서 '오르세 미술관전-고흐의 별밤과 화가들의 꿈' 가상 전시회를 실시한다.
 
기아차(000270)는 전국 324개 지점, 20개 서비스센터 등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 장치인 '기아 디지털 갤러리'를 통해 오르세 미술관의 예술작품들을 가상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아 디지털 갤러리는 멀티 디스플레이·인터랙티브 터치 스크린·PDP 등 디지털 영상 장비를 통해 제품 정보는 물론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한 신개념 브랜드 체험공간이다.
 
이번 가상 전시회 기간은 다음달 25일까지며 전시작품은 세계적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의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을 비롯해 현재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 중인 '오르세 미술관' 작품 50점이다.
 
기아차는 오르세 미술관 가상 전시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생활정보,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기아 디지털 갤러리'를 통해 선보임으로써 지점, 서비스센터 등 고객 응대 공간을 신개념 문화·정보 체험공간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아 디지털 갤러리'를 활용한 다양하고 특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윤성수 기자 yss01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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