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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개장)美 신용등급 강등 영향 '미미'..혼조세
2011-08-08 16:51:50 2011-08-08 16:52:29
[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8일 유럽증시는 장초반 혼조세다.
 
지난 5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미국 국가 신용 등급 강등에 따른 여파로 영국 증시는 내렸지만 독일과 프랑스 증시는 다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시아 증시에 비해서는 전반적으로 낙폭이 크지 않은 상황이다.
 
런던시간 오전 8시23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75포인트(0.59%) 내린 5277.74를 기록 중이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38.96포인트(1.19%) 오른 3317.52을, 독일 DAX30 지수는 6.92포인트(0.11%) 뛴 6243.08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금융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영국의 로이츠 TSB그룹은 6.14% 상승 중이다.
 
프랑스의 BNP파리바는 6.52% 올랐고 소시에떼 제네랄은 6.12% 오르는 모습이다.
 
독일에선 코메르츠 은행와 도이치뱅크는 각각 3.39%, 2.67% 상승 중이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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