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가 무디스에 이어 노키아의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S&P는 노키아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한 단계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S&P는 "노키아가 운영체제로 윈도우를 탑재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며 신용등급 강등 이유를 설명했다.
또 "노키아의 디바이스와 서비스 부문의 운영마진도 줄고있다"고 덧붙였다.
S&P의 이번 강등은 지난주 무디스가 노키아의 신용등급을 A3에서 'Baa2'로 두단계 강등한데 이어 나온 조치다. 무디스의 신용등급은 투자등급 중 두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노키아의 이번 분기 휴대폰 시장 점유율은 전년 같은기간의 38.1%에서 15.2%로 감소했다. 애플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18.5%와 17.5%로 처음으로 노키아를 따라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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