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노키아 신용등급 BBB-로 강등
2011-06-08 11:25:2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세계최대 휴대전화 업체인 노키아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했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피치는 노키아의 장기 외화 표시 발행자 등급(IDR)과 무담보 채권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하향조정했다. 단기 외화표시채권발행자등급(IDR)도 F3으로 내렸다.
 
올해들어 무디스도 노키아의 신용등급을 A3로,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는 A-로 강등한 바 있다.
 
스튜어트 레이드 피치 수석 연구원은 등급 강등의 이유에 대해 "우리는 노키아 심비안 단말기 사업의 시장점유율이 점점 낮아짐에 따라 노키아의 올해 전망이 어둡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지난 2007년 2분기 50.8%이던 노키아의 시장 점유율은 올해 1분기에는 25.5%까지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 31일 노키아는 올해 2분기 목표 매출액 61억~66억유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 영업 마진 목표는 6~9%에서 '손익분기점(break-even)'으로 하향조정했다. 2분기 실적이 조정되면서 연간 실적 전망도 제시하지 않았다. 
 
뉴스토마토 한은정 기자 rosehan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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