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기아자동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기아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2011 하계 오토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기아차(000270)는 올해로 27회를 맞는 기아차 하계 오토캠프가 오는 8월5일부터 11일까지 총 세차례에 걸쳐 각각 2박 3일 일정으로 울진 해수욕장(울진 엑스포공원 옆 염전해안)에서 진행된다고 14일 밝혔다.
기아차 하계 오토캠프는 기아차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kr)를 통해 7월 14일(목)부터 24일(일)까지 원하는 차수에 신청하면 된다.
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회차별로 110가족씩 총 330가족을 선정해 오토캠프촌 이용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 기아차 홈페이지와 개별 통보를 통해 진행된다.
기아차 하계 오토캠프촌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텐트 설치가 가능한 캠핑장소와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시설, 식수대, 비치파라솔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해변영화제, 오징어잡이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름휴가 현장 이벤트를 마련된다.
기아차는 오토캠프 기간 동안 K5 하이브리드와 쏘울 GDI 시승차를 운영하고, 무상 고객 차량 점검 서비스와 와이퍼, 워셔액 등 소모품 교환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기아차 고객들을 위해 하계 오토캠프촌을 마련했다"며 "이번 오토캠프 행사를 통해 기아 고객들에게 2박 3일간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은 물론, 오토캠핑이 성숙한 자동차 문화의 한 부문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운영 사무국(070-7803-9007~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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