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국기자] 현대해상은 13일 보험업계 유일의 여성 운전자 대상 무료교육인 ‘하이카 여성운전자 교실’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주로 서울지역에서 분기 1회 진행해왔지만, 이번 확대 교육시행으로 앞으로는 전국 단위 연 11회로 교육 횟수가 늘어나게 됐다.
오는 15일 열리는 85회 ‘하이카 여성운전자 교실’은 광주 현대백화점에서 오전 10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건강한 운전문화 만들기 운동본부’에 소속된 전문 강사들이 개인지도를 통해 교육생 전원에게 직접 주차실습을 실시, 평소 주차에 자신이 없는 여성운전자에게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현대해상 측은 강조했다.
참가 대상은 운전면허를 가진 여성 운전자며, 현대해상 홈페이지(www.hi.co.kr)나 전화(서울 02-3701-8457?현대백화점 광주점 062-510-8151)로 신청하면 된다.
구은향 현대해상 고객만족(CS)추진부 팀장은 “하이카 여성운전자교실은 1997년부터 지금까지 총 84회에 걸쳐 33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며 “여성을 위한 현대해상의 대표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이승국 기자 ink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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