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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표발표 매달 9일로 앞당겨..사전 유출 방지
2011-07-08 07:17:40 2011-07-08 07:17:41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중국 국가통계국이 이번달부터 주요 경제지표 사전 유출을 차단하기 위해 발표 날짜를 매달 9일로 당기기로 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은 소비자물가지수와 공장생산, 소매판매, 고정자산투자 등 경제 지표의 발표일을 매달 9일로 앞당긴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소비자물가지수는 매월 9일 전후의 오전9시30분에 나온다.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오는 9일 오전에 발표되고, 상반기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13일 발표될 예정이다.
 
다만, 9월 경제지표만 10월9일이 아니라 10월 14일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국내총생산(GDP) 등 분기별로 발표되는 통계는 분기가 끝나는 다음달 15일 전후에 발표된다.
 
 
뉴스토마토 한은정 기자 rosehan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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