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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개장)포르투갈 신용등급 강등에 '하락세'
2011-07-06 17:34:34 2011-07-06 17:36:25
[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6일 유럽증시는 장초반 일제히 히락세다. 전일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포르투갈 신용등급을 투기수준으로 강등시킨 여파다.
 
런던시간 오전 9시4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17포인트(0.48%) 내린 5994.86을 기록 중이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19.31포인트(0.49%) 밀린 3929.52를, 독일 DAX30 지수는 19.67포인트(0.26%) 떨어진 7419.77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금융주가 하락세를 보였다.
 
영국 스탠다드차타드가 0.3% 하락, RBS는 1.9% 떨어지고 있다. 반면 HSBC는 0.2% 상승 중이다.
 
프랑스 BNP파리바와 소시에떼 제네랄은 모두 2% 넘게 하락 중이다. 독일에선 코메르츠 은행이 2.24%, 도이치은행은 1.77% 떨어지고 있다.
 
이날 자동차주도 밀리고 있다. 독일의 BMW자동차는 1.63% 내리고 있고 프랑스의 푸조도 0.22% 하락 중이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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