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6일 결전의 날..평창올림픽 관련주↑

2011-07-05 09:04:40 ㅣ 2011-07-05 09:04:40

[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발표를 앞두고 평창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다.

5일 오전9시1분 현재 IB스포츠(011420)가 전날보다 95원(3.02%) 오른 3245원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쌍용정보통신(010280)(4.78%), 쌍용양회(003410)(1.73%), 삼양식품(003230)(1.32%), 희림(037440)(1.33%) 등도 오름세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6일 남아공 더반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23차 IOC 총회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위원들의 무기명 전자투표로 결정한다.

투표는 오후 3시35분(현지시각)부터 시작되고, 오후 5시쯤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공표될 예정이다.

개최지 투표를 하루 앞두고 평창과 뮌헨(독일)의 양강 구도로 경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