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지난달 미국의 소비심리지수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6월 로이터/미시건 소비자신뢰지수는 71.5로 전달의 74.3과 시장예상치 71.9를 모두 밑돌았다.
현재 경기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판단을 보여주는 소비자평가지수는 82.0으로 예상치인 79.6과 예비치인 79.6를 웃돌았다. .
그러나 향후 경제에 대한 판단을 나타내는 소비자기대지수는 64.8로 예상치인 66.6과 예비치인 66.8을 하회했다.
1년후 물가 상승전망은 4.1%에서 3.8%로 하락했지만, 5년~10년 후의 전망은 2.9%에서 3.0%로 소폭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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