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고려반도체가 올해 실적이 긍정적일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17분 현재
고려반도체(089890)는 전 거래일 대비 5.33%(300원) 오른 5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동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고려반도체의 올 2분기 매출액이 177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고려반도체의 수주잔고가 지난해 말 74억원에서 올 1분기 244억원으로 급증했기 때문에 실적 호조는 이미 예견된 일이라고 밝혔다.
김승희 동부증권 연구원은 “5~6월에도 꾸준히 삼성전자 등으로부터 많은 수주가 이루어져 6월말 기준 수주잔고가 320억원까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시장에서는 IT업황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지만 반도채 내에서 모바일용 반도체 수요가 상대적으로 견조하면서 하이엔드 급 패키지 공정에 사용되는 장비의 수주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고려반도체의 올해 매출목표는 550억원 수준이었지만 현 수주잔고 만으로도 최대 600억원까지 매출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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