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지난해 이익 '급감'
순이익 1등 '현대증권'·매출 '대신증권'
입력 : 2011-06-30 12:00:00 수정 : 2011-06-30 12:02:10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증권사들의 지난해 이익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한국거래소가 조사한 유가증권시장 3월 결산법인의 2010사업연도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증권업 21개사의 엽업이익은 1조8064억원으로 전년대비 22.88% 급감했다.
 
매출액은 30조2460억원으로 전년대비 2.96%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1조6951억원으로 7.99% 줄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와 금리상승 영향으로 거래대금이 감소하면서 영업환경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주식시장에서 일평균 거래대금은 7조9535억원으로 전년 보다 2.8% 떨어졌다. 악화된 영업환경 속에서 현대증권(003450)은 순이익 증가율 63%를 달성했다. 키움증권(039490) 역시 27% 증가해 뒤를 이었다.
 
매출액 증가율을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 증권사 중 한화증권(003530)이 201%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달성했다. 또 교보증권(030610)이 162%, KTB투자증권(030210)이 76%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순이익은 현대증권(003450) 291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대우증권(006800)이 2561억원, 삼성증권(016360)이 2383억원으로 조사됐다.
 
매출액은 대신증권(003540)이 4조1883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우리투자증권(005940)이 3조7791억원, 대우증권(006800)이 3조5244억원, 동양종금증권(003470)이 3조2128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증권계좌대비 300%, 연 2.6% 토마토스탁론 바로가기


  • 김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