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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신입채용 8월부터 시작..취업문 열리려나
2011-06-20 09:29:49 2011-06-20 09:30:05
[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오는 8월부터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시중은행을 비롯한 금융권의 하반기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이 시작될 예정이다.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은 오는 8월 채용공고를 내고 각각 4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금감원은 검사와 정보기술(IT) 전문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채용 규모를 늘릴 가능성도 있다.
 
신한은행은 오는 8월 말이나 9월초부터 서류전형을 포함한 채용절차에 돌입해 100여명 이상을 뽑을 예정이다.
 
현재 상반기 채용전형을 진행하고 있는 우리은행도 오는 10~11월 200명 내외의 신입직원 채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환은행(004940) 또한 지난주에 100명의 신입직원을 뽑은 데 이어 하반기에도 100명 안팎의 신규 채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업은행(024110)은 오는 9월 150여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하고 11월에는 120여명의 창구직원을 뽑을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박미정 기자 colet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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