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LG전자(066570)가 일본 최대 전기·전자 유통업체 야마다덴키사에 텔레비전(TV)을 공급한다.
우리나라 시장 못지 않게 폐쇄적인 일본 현지시장에 진출함으로써, 본격적인 활로개척에 나설 발판이 마련됐다는 게 LG전자 측 설명이다.
LG전자 관계자는 20일 "LG와 삼성이 있는 국내 TV시장처럼 일본에도 걸출한 자국기업이 있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은 시장에 진출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 관계자는 "삼성도 포기한 일본 시장을 뚫었다는 것은 LG전자의 제품이 일본보다 더 일본스러운 제품으로 승부를 건 전략이 통했기 때문"이라며 "이번 기회에 LG전자의 최신 3D(3차원) TV를 앞세워 현지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도쿄 등지에서 현지시민들이 직접 시네마 3D TV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회사의 기술력을 홍보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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