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경 "물가안정 위한 환율하락 용인 안돼"
입력 : 2011-06-03 11:36:42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3일 "물가를 위해 환율을 인위적으로 조정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상도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환율하락정책은 당장 수출에는 도움이 되지만 투자가 줄고 경상수지도 나빠져 언젠가는 수출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이렇게 말했다.
 
올들어 계속 물가가 치솟은 데 대해 지난 2008년부터 최 장관이 추진한 고환율 정책 때문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으나, 물가상승을 막기 위해 환율하락을 용인해서는 안된다는 그간 주장을 굽히지 않겠다는 의지다.
 
기름값 인상과 관련해서는 "기름값이 올라 세금이 더 걷히면 국민들을 위해 환원하는 정책이 꼭 필요하다"며 "국민생활에 부담을 주는 수준으로 유가가 올라가면 유류세 인하도 검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서지명 기자 sjm070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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