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브리핑) 박재완 재정장관 후보 “감세 계속 추진..무상복지 반대”
2011-05-26 14:45:48 2011-05-26 14:45:48
[뉴스토마토 임효주기자]
 
국내 뉴스 브리핑
출연: 임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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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완 재정장관 후보 “감세 계속 추진..무상복지 반대”
· 4월 전월세 거래 주춤..가격은 상승
· 1분기 가계부채 800조돌파..사상최대
· 한국인 행복도 OECD 30개 나라중 26위

박재완 재정장관 후보 “감세 계속 추진..무상복지 반대”
 
· 박재완 경제정책 "물가안정 최우선"
· "감세정책 유지해야"
· "무상복지 동의 못해"..'복지 4대 원칙' 제시
 
 
이명박 정부의 세번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내정된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이
'물가안정'을 최우선으로 거시경제를 운용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박 내정자는 "서민생활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물가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부가 제시한 물가상승률 목표인 3%수준을 상향조정할 방침을 밝히고
'안정성장'을 위한 유연한 경제 운용방침을 제시했습니다.
 
또 예정대로 감세정책은 이뤄져야 한다며 감세정책 유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무상복지에 관련해서는 반대의견을 분명히 했습니다.
 
박 내정자는 "무상복지 주장은 흠결이 있어서 동의하기 어렵다"며
지속가능한 복지 등 복지 4대 원칙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박재완 후보자는 인사 청문회가 순조롭게 끝나면
빠르면 오는 31일쯤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취임하게 됩니다.
 


4월 전월세 거래 주춤..가격은 상승
 
· 전국 전월세 거래 '주춤'..가격은 상승
· 거래 4만2천여건, 3월 대비 27% ↓
· 월세 비중 두 달 연속 상승세
 
봄 이사철이 지나면서
4월 전국의 전월세 거래는 줄었던 반면
가격은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가 공개한 4월 아파트 전월세 실거래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전국 전월세 거래는
모두 4만2천400여건으로
3월의 5만8천여건에 비해
27% 줄었습니다.
 
수도권 거래는 28% , 지방은 26% 씩 감소했고
서울은 만600여건으로 전달과 비교해 34%나 줄었습니다.
 
한편 전체 거래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2월 20%에서 3월 23%, 지난달 24.3%로 두달 연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1분기 가계부채 800조돌파..사상최대
 
· 가계 빚 처음으로 800조 원 돌파
· 1분기 가계신용 801.4조원..6조원 ↑
· 주택대출도 7.5조원 빠르게 증가
 
포괄적 가계 빚인 가계신용 잔액이
처음으로 800조 원을 넘었습니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가계신용 잔액은
801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6조원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증가분 5조4000억원과 비교하면
가계부채 상황은 크게 악화된 수치로,
잔액기준으로는 800조원을 넘어서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가계신용 가운데 가계대출은
8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750조원을 돌파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부동산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주택담보대출도
전년 동기 대비
대폭 늘어났습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늘어나는 가계부채 비율이
한국의 은행산업에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인 행복도 OECD 30개 나라중 26위
 
· '자신의 삶에 만족한다'.. 36%에 불과
· '커뮤니티, 수입, 주거' 점수 낮아
· 연간 평균가처분 소득 OECD 평균에 크게 밑돌아

 
한국인들이 느끼는 행복도는
OECD 국가들 중 하위권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OECD가 현지시각으로 24일
각국의 삶의 질을 수치화해 발표한 ‘행복지수(The Better Life Index)’에서
한국은 OECD 34개 국가 중 26위에 머물렀습니다.
 
또 OECD 설문에 참여한 한국인의 36% 만이
'자신의 삶에 만족한다'고 답해,
OECD 평균치인 59%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
교육(10점 만점에 9.0점), 안전(8.7점), 일자리(7.6점) 등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커뮤니티(0.5점), 수입(1.5점), 주거(4.4점) 등의 점수가 낮았습니다.
 
한국인의 연간 평균가처분 소득은 1만6254달러로,
OECD 평균 2만2284달러에 크게 못미쳤습니다.
 
한편 행복지수 1위는 호주가 차지했고,
캐나다, 스웨덴, 뉴질랜드, 미국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뉴스토마토 임효주 기자 there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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