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S조기적용법인 작년 실적 증가
2011-04-03 12: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국제회계기준(K-IFRS)를 조기 도입한 상장사들의 지난해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유가증권시장 12월결산 상장사 가운데 K-IFRS를 조기적용한 법인 25개사를 분석한 결과, 이들의 지난해 매출액은 연결기준 309조5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1.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6조8773억원으로 26.07% 증가했고, 순이익은 39.82% 늘어난 29조1747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영업이익률과 매출액순이익률은 각각 8.68%, 8.09%로 수익성도 소폭 개선됐다.
 
이는 기존 국내회계처리기준(K-GAAP) 적용법인의 매출액영업이익률과 매출액순이익률이 각각 6.96%와 6.15%에 그쳤던 것에 비해 양호한 것이다.
 
개별재무제표를 기준으로 봐도 수익성이 개선됐다. 매출액은 총 213조1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7.73%, 순이익은 18조1000억원으로 56.03% 증가했다.
 
 
매출액영업이익률은 9.50%, 매출액순이익률은 8.50%로 집계됐다.
 
부채비율은 82.11%에서 73.18%로 전년 대비 8.93%포인트 감소했다.
 
삼성전자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154조6300억원으로 13.43% 늘었고 영업이익 17조3000억원, 순이익 16조1500억원으로 각각 58.32%, 65.43% 증가했다.
 
개별기준으로는 매출액이 112조2494억원으로 25.04%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14조9241억원, 순이익은 13조2364억원으로 각각 102.03%, 113.21% 증가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K-IFRS를 조기도입한 12월 결산법인 16개사의 매출이 2조4255억원으로 전년 대비 6.88%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1078억원으로 3.41% 감소했다.
 
 
개별기준으로는 매출액은 2조367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12%, 당기순이익은 763억원으로 전년대비 5.97% 각각 증가했다.
 
 
지난2009년 대비 1536억원의 자본증가로 부채비율은 1117.91%에서 107.58%으로 하락했다.
 
뉴스토마토 이나연 기자 white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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