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정부가 하반기 전기요금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28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무역협회 초청 조찬 강연회에서 "에너지 가격을 공급원가에 맞게 현실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관련해 지경부 관계자는 "전기요금 인상을 의미하는 것이 맞다"고 확인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요금이 원가의 93%로, 요금을 원가수준에 맞추겠다는 것"이라며 "이에 대한 로드맵을 상반기 중 제작해 하반기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전기요금 인상 시점은 로드맵 발표 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해 하반기 전기요금 인상을 예고했다.
그는 산업용, 주택용 등 분야별 인상폭에 대해서는 "지난 해 인상 때도 각각 차이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인상됐다"고 말하며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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