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한국콜마(024720)는 자사 기술연구원 연구원 3명이 동시에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김동명 한국콜마 피부과학연구소 상무, 정관영 전 피부과학연구소 이사(현 마케팅본부 영업이사), 정상영 생명과학연구소 부장 이 바로 그 주인공.
지난달 22일 수여식을 가진 김동영상무(공학박사)는 아주대학교 응용생명공학 화장품과학을 전공해 ‘자체 항산화형 나노캡슐화를 통한 초임계 아스타잔틴 안정성 및 경피전달체 효용 향상’이라는 주제로, 정관영이사(공학박사)는 ‘비수계 피부 유사막의 특성분석과 아토피 외용제로의 적용’이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또 정상영부장(약학박사)은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제제공학을 전공해 ‘자기공명영상의 향상을 위한 MRI 조영제을 함유하는 새로운 고분자 나노입자의 제조와 특성’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한국콜마는 기술연구원의 R&D부문에 전체매출의 약 6% 를 투자하고 연구인력이 임직원의 2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세계 일류 연구개발 토털 서비스 기업을 위해서, 그 핵심인 인재를 육성하는데 혼신의 역량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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