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종호기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을 포함해 경제관련 장관들이 경제 5단체장들과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전경련, 대한상의, 무역협회, 경총,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5단체와 경제관련 장관들은 이날 오찬 회동을 갖고 기업과 정부가 같은 방향성을 갖고 경제살리기에 매진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윤증현 장관은 ""민관협력체제 강화해 경제살리기에 앞장설 것"이라며 "5%의 성장과 3%의 물가안정, 28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장관은 "정부는 재정, 세제, 금융 등 규제완화를 할 것"이라며 "기업들에게 투자확대와 미래 신성장 동력, 일자리 창출에 매진해 줄 것"을 부탁했다.
재계를 대표해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장관이 말한 5%의 성장과 3%대의 물가안정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또 손 회장은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기업도 부담이 되고 있다"며 "물가상승 요인이 석유를 제외한 공산품 가격은 17%지만, 농축산물 가격은 36%에 달해, 농축산물의 유통과정에서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손회장은 "물가는 환율, 금리, 유통과정등 다양한 요인을 살펴 종합대책을 낼 필요가 있다"며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가 기업에 부담을 주는 것을 경계했다.
간담회에는 윤 장관과 손 회장 외에 공정위원장과 지식경제부 차관, 고용노동부 차관, 사공일 한국무역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희범 전국경영자총협회장,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뉴스토마토 송종호 기자 joist189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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