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남유럽 재정 위기, 금리 결정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조정의 폭이 깊어지고 있다.
개장 직후 잠시 상승 전환했지만 이내 하락으로 돌아서 지속적으로 저점을 낮추고 있다.
11일 10시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98포인트(0.82%) 내린 2063.05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떄 2060선을 하회하며 2059포인트를 터치하기도 했다.
외국인은 사흘째 매도세를 이어가며 717억원 물량을 내놓고 있다.
기관은 소폭의 매수세를 유지하며 관망하는 모습이다.
다만 개인이 조정을 저가 매수기회로 활용하며 매수세를 늘리고 있다.
현재는 1194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업종만이 강보합을 기록할 뿐 대부분 약세다.
보험업종은 전날 강세에 따른 차익 실현 물량이 출회되며 전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 중이다.
운송장비(-1.58%), 의료정밀(-1.18%) 등도 약세다.
종목별로는 하락종목이 상승종목의 두배가 넘는다.
삼성전자는 하락전환해 6000원(0.65%) 내린 9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신고가를 경신한 현대차와 기아차는 모두 2%대로 내리고 있다.
반면 OCI는 사상 최대 실적 기대감에 3%대로 상승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9거래일만에 하락전환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24포인트(0.23%) 내린 532.74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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