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유미 기자] 인천 강화군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색동원 종사자들이 장애인 입소자들을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A씨 등 색동원 종사자 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색동원에서 장애인 입소자 3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서울경찰청 색동원 사건 특별수사단은 이들 종사자의 주소지가 인천이라는 점을 고려해 인천경찰청으로 사건을 이송해 송치하게 했습니다.
앞서 색동원 성폭행 의혹을 수사한 서울경찰청은 지난 2월27일 색동원 시설장 김모씨를 장애인 입소자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19일 김씨를 구속 상태로 기소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색동원 입소자들의 폭행 피해 정황을 추가로 포착하고 다른 종사자를 상대로 입건 전 조사(내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천 강화군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 (사진=연합뉴스)
신유미 기자 yumix@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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