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측근' 이종호, 변호사법 위반으로 또 송치
지난달 다른 변호사법 위반으로 징역 1년6개월 선고
2026-03-10 16:35:29 2026-03-10 16:35:29
[뉴스토마토 김태현 기자]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식 계좌를 관리했던 것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또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지난해 11월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채상병 특검 사무실에서 피의자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경찰청 3대 특검 특별수사본부(김보준 본부장)는 10일 오전 이 전 대표를 변호사법 위반과 사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2021년 4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측근의 소개로 알게 된 이모씨로부터 범행을 통해 2억786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건은 채상병 특검이 특검법상 수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지난해 11월 경찰에 이첩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앞서 윤석열씨와 김씨의 친분을 내세워 선처를 받게 해주겠다면서 돈을 받는 등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김건희 특검으로부터 기소돼, 지난달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과 추징금 7910만원을 선고 받은 뒤 항소했습니다.
 
김태현 기자 taehyun1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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